지난 15일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 모습.
지난 15일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 모습. ©SIBF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사)한국기독교출판협회(이하 기출협)가 15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국제도서전에서 ‘기독교 문화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국제도서전은 국내 유일의 국제도서전으로 199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책 잔치로, 올해에는 컬쳐포커스로 프랑스를, 스포트라이트 컨트리로 이탈리아를 초청하고, 국내외 400여 출판사가 참가하고 있다.

기출협은 매년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기독교도서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독서문화의 부흥을 통한 문서선교를 도모해왔다. 특히 2008년부터 회원사 부스를 한 자리에 모아 기독교 문화거리를 조성함으로써 단순히 도서판매가 아닌 문화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오고 있다.

올해에도 기출협을 비롯한 20여 출판사들이 총 10개 부스를 마련하고,‘책 공감(View-tiful Inside)’라는 주제로 서울국제도서전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요단출판사, 쿰란출판사, 하늘기획, 도서출판 크리스챤서적, ㈜기독교문사, (사)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사)두란노서원, 도서출판 CUP, 도서출판 그리심, 도서출판 지평서원, 도서출판 토기장이, 몽당연필, 예영커뮤니케이션, ㈜대성, 한국장로교출판사, 휫셔그룹, 샘솟는기쁨-국민북스, 통독원 등의 출판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캘리그래피 강연 및 성경구절 써주기 행사'와 저자 사인북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하고 있다. 문의: 02-3474-0820, 7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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