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 부부싸움 지혜롭게 잘 할 수 있는 방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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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 부부싸움 지혜롭게 잘 할 수 있는 방법 5가지
[CARD] 부부싸움 지혜롭게 잘 할 수 있는 방법 5가지
©디자인=강은주 기자

[기독일보=카드뉴스]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고 하지만, 사소한 말다툼이 이혼으로까지 가는 최악의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는 결코 싸울 일이 없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부부가 있다면 다음 3가지 중 하나의 상태일 것입니다. ▲서로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 ▲한쪽이 너무 강한 성격인 반면 다른 한쪽은 매우 수동적이다. ▲결혼의 성장과 성숙을 완전히 포기하고, 그냥 룸메이트로 지내며 각자 할 일에만 충실히 임한다. 하지만 이 같은 경우는 진정한 부부라고 할 수 없겠죠.

따라서 부부싸움은 결혼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서로의 관계가 발전되기를 원하는 그런 사이에서 일어나는 지극히 정상적인 일인 것입니다.

웬만하면 싸우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만약 꼭 부부싸움을 하게 된다면 다음을 염두에 두면 좋겠습니다. 부부가 지혜롭게 싸울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충분히 싸울 수 있도록 서로를 배려하라.

가장 최악의 감정 중 하나는 자신의 좌절감과 필요, 실망감에 대해 배려 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입니다. 충분히 다툴 수 있도록 배려하지 않는 부부는 아마 거의 대화 도중 포기하고 말 것입니다. 배우자에게서 가장 듣기 힘든 말은 '더 이상 신경 쓰지마. 네 마음대로 해. 나는 나대로 할 테니'라는 말입니다.

배려라는 것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우리는 대화를 하고 종종 의견을 달리할 때가 있지만, 서로 변화와 희생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서로 사랑한다면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좋은 싸움은 이기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

부부싸움에 이기려면 배우자의 필요와 염려, 좌절감에 대해 잘 들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서로를 잘 섬길 수 있을지 배워야 합니다.

말다툼에서 일시적으로 이길 수 있지만 길게 보면 그것은 결국 지는 것이다. 건강한 관계성에서는 서로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관계성은 배우는 것이지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의견을 달리한다 할지라도 건강하고 성숙한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면, 즉 서로를 위해 자기희생을 한다면 이를 통해 아름다운 무조건적인 사랑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승리입니다.

3. 좋은 싸움은 양방향으로 듣고 말하는 것.

좋은 부부싸움은 일방적으로 한 사람이 말하는 동안 다른 사람이 계속 듣고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대화가 아니라 잔소리일 뿐이죠. 좋은 싸움이란 한 사람이 말할 때 끼어들지 않고 들어주는 것입니다. 즉, 친절한 마음과 자제력, 겸손함을 가지고 말들어주고, 정말 집중해서 말을 끊지 않고 들어주십시오.

4. 좋은 싸움이란 같은 일로 반복해서 싸우지 않는 것.

부부가 계속 같은 문제로 계속 다툰다면, 이것은 한 쪽 배우자가 잘 듣지 않았거나 배우지 않은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은 정신이상에 대해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결과가 좋아질 것을 기대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기도 했습니다. 지속적 관계의 성장을 위해서, 배우자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필요를 채우기 위해서는 변함없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죠.

5.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싸워라.

성도의 결혼생활은 단순히 개인적인 것이나 부부만의 일이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결혼이란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보여주는 눈에 보이는 관계성이라고 에베소서 5장은 말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엡5:31-32)

기독교인의 결혼은 실제적으로 복음의 메시지를 이 세상에 전할 수 있는 통로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직 진리만이 결혼에서 영원한 중요성을 가지며, 우리 결혼이 자녀와 교회와 가정과 친구들, 이웃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면책은 숨은 사랑보다 나으니라 친구의 아픈 책망은 충직으로 말미암는 것이나 원수의 잦은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 것이니라" (잠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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