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IL 마포사옥 강당에서 열린 금난새의 유라시안 챔버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모습(지난해 9월). S-OIL은 매월 2차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나눔 공연을 열어 지역주민과 직장인들에게 유익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S-OIL은 14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문화나눔네트워크 ‘시루’(대표 표재순)와 ‘문화예술 나눔 캠페인’ 협약을 맺고 공연예술단체 후원금 3억 5천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매달 2차례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문화예술 나눔’ 공연을 열어 젊은 예술가들에게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인근 주민과 직장인들이 유익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도록 할 계획이다. S-OIL은 이날도 전달식에 이어 사옥 로비에서 ‘스피릿 앙상블’의 금관악기 연주회를 가졌다.

S-OIL은 지난해 6월 입주한 마포 사옥을 지역사회를 위한 공연 및 전시 등 문화나눔 공간으로 활용하여 강당과 로비에서 매월 2차례(둘째 주 수요일 낮 12시,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 무료 공연을 열고 있다. 문화나눔 공연은 아카펠라, 재즈, 국악, 어쿠스틱밴드, 전자현악, 마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올해 연말까지 23차례를 계획하고 있다.

S-OIL은 이달 9일에도 공장이 있는 울산의 역사·문화 상징물인 태화루 복원을 위해 건립 공사비 100억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과의 조화와 상생 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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