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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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사람의 음색을 닮은 악기, 색소폰! 색소폰 애호가들이 점점 늘어나는 가운데 동호인들의 찬양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가 3월 10일까지 지역별 예선 참가접수를 받는다.

올해 5회를 맞은 는 색소폰으로 주님을 찬양하기 원하는 사람이면,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른 대회들과 달리 가스펠 곡 연주로 실력을 겨루며, 솔로부터 합주, 단체까지 모두 가능하다.

참가자는 CBS 홈페이지(www.cbs.c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전화(02-2650-7931)를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예선은 서울과 지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접수마감 후 CBS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과 지역예선에 참가한 팀중 상위 10팀이 최종 본선 진출 자격을 갖게되며, 본선은 오는 4월 15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다.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대상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뉴스타상, 인기상의 주인공을 가릴 예정이다.

올해 본선 역시 지난 해보다 업그레이드된 ‘공연형 경연대회’로 꾸며질 계획이며, 이는 색소폰연주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색소폰을 통한 ‘배움과 나눔’, ‘힐링과 회복’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해 본선에 오른 10팀은 아마추어 같지않은 수준 높은 실력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다채로운 색소폰 음색과 어울리는 다양한 악기와 춤, 마임이 곁들여지면서 마치 한 편의 공연을 보는 것 같은 감동의 무대가 연출됐다고.

수준 높은 색소폰 가스펠 연주의 향연 <제5회 CBS 아마추어 색소폰 콘테스트>에 전국의 아마추어 색소폰 연주자들의 많은 참가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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