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 ©샬롬나비 제공

[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실천하는 신학자들의 모임인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5일 저녁 과천소망교회(담임 장현승 목사)에서 "감사, 나눔과 섬김"을 주제로 '제6회 샬롬나비의 밤' 행사를 가졌다.

김성봉 목사(신반포중앙교회)의 인도로 열린 경건회에서는 이종윤 목사(서울교회 원로)가 "여호와께서 구하시는 것"(미6:6~8)이란 주제로 설교했으며, 이삼열 오영석 임태수 정일웅 김영호 박사가 축사를, 임승안 박사가 인사를, 김영재 김영종 이상직 권호덕 신현수 교수가 격려사를, 김형석 목사가 통일나눔펀드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대표인 김영한 박사는 인사말을 통해 "북한이 4차 핵실험을 하고 장거리 미사일 실험을 하여 개성공단이 중단되기에 이른, 어려운 국가적 현실에서 우리는 국가를 위하여 기도하고 내부적으로 국론을 통일하자"고 말하고, "북한의 주민들의 인권 향상을 위하여 기도하고 물자 나눔을 실천하자"고 했다.

더불어 "우리 사회의 단결을 이루고 감사, 나눔과 섬김을 실천함으로 우리 사회가 먼저 선진사회가 되도록 하자"면서 "이것이 바로 평화통일의 길"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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