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중심가에서 13일(현지시간) 총격과 폭발 등으로 최소 26명이 숨졌다.

BBC 등 유럽 언론들은 이날 최소 1명의 무장괴한이 파리 중심가에 있는 '캉보주(Cambodge)' 레스토랑에서 자동소총을 발사해 여러 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이밖에 이날 프랑스와 독일 축구팀의 친선경기가 치러지는 파르크 데 프랭스 경기장 인근 술집에서 1차례 폭발이 발생했다.

프랑스 언론은 경기를 관람하던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도 긴급 대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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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