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문학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가 나사렛대에서 개최됐다
한국어린이문학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가 나사렛대에서 개최됐다. ©나사렛대 제공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한국어린이문학교육학회(회장 김금희)는 11월 7일(토) 나사렛대 패치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세계가 만나는 그림책, 다문화 맥락에서 문학교육의 이해와 적용’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에서 다문화 교육과 그림책에 관심이 있는 대학교수, 전문 연구자, 동화작가,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등 250여명의 관련 전문가가 참석했다.

박휴용 전북대 교수의 ‘다문화주의에 대한 비판적 이해와 어린이 다문화교육의 최근 동향’이란 주제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 ▲양질의 다문화 그림책 특성과 선정 기준(김민화 교수/신한대), ▲작가의 눈으로 본 다문화 그림책(채인선/그림책 작가), ▲유아와 함께하는 다문화 그림책 활용 방법(남기원 교수/중앙대학교) 등 다양한 논문이 발표됐다.

또한 김현희 열린사이버대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와 토론자, 청중들이 발표 내용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기도 했다.

한국어린이문학교육학회는 어린이 문학 발전과 연구를 위해 대학교수,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등 4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봄·가을 일 년에 두 차례씩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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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한국어린이문학교육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