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홍정길, 이하 기윤실)은 11월 17일(화)부터 12월 8일(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제1회 기독교윤리실천학교를 연다. 주제는 “일상의 도전과 기독교윤리의 응답”.

대상은 30 · 40대 그리스도인으로, 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의 짧은 발제 뒤에 참가자들이 대담하는 형식이다.

1주차는 자녀관계를 주제로 문정아 상담사(그레이스상담센터), 2주차는 부부문제를 주제로 신산철 사무총장(그리스천라이프센터), 3주차는 재정문제를 주제로 김의수 센터장(돈걱정없는우리집센터)이 각각 발제와 대담을 진행한다.

마지막 4주차는 ‘일상에서의 기독교윤리’라는 주제로 1~3주차에서 다룬 문제들을 정리하는 형식으로 정병오 교사(오딧세이학교), 조희정 작가(EBS), 최규장 소장(이레하우스)이 각각 기독교윤리와 공동체생활의 관점에서 발제하고 대담을 진행한다.

기윤실 관계자는 “‘기독교윤리’라는 것이 고리타분하게 느껴지지만, 현실에서 그 중요성과 필요성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면서 “전문가의 짧은 발제 후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대화하면서 당면한 일상의 문제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회비는 4만원(기윤실 후원회원 3만원)이며 개별강좌 수강도 가능하다. 신청은 기윤실 홈페이지(www.cemk.org)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2-794-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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