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
'유나이티드 크리스천 컨퍼런스(UCC) 포 아시아', 개막예배 후 단체촬영.

[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유나이티드 크리스천 컨퍼런스(UCC) 포 아시아'가 1∼4일 일정으로 서울 강남구 서울대치순복음교회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얀마 등 아시아 교회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들이 다수 참석했다.

주최 측은 컨퍼런스 취지에 대해 "이번 UCC는 아시아 교회의 지도자들을 초청해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협력의 장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아시아 교회를 하나를 묶을 수 있는 리더십(leadership)를 세우기 위함"이라며 "포럼을 통해 어떻게 아시아의 선교를 효율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무슬림과 공산주의 국가에서 기독교를 뿌리 내리게 할 수 있을까하는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될"이라고 밝혔다.

또 "이런 목적과 취지 하에 UCC의 모든 프로그램은 각 나라의 목회자들과 평신도가 하나가 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하나님께서 이렇게 한국 기독교와 교회를 축복하신 이유 중의 하나는 우상숭배와 이방 종교에 빠져 있는 아시아에 교회를 세우고 복음 증거하라는 분명한 선교적 사명이 있기 때문"이라고 선교적 취지를 분명히 했다.

아울러 ▲아세안 리더십 정상들은 매년 모인다 ▲42억 아시안을 위한 성령·전도 운동을 일으킨다 ▲매년 아시아에 교회를 개척한다 등의 방향성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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