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하려던 한국인 2명을 적발했다. 더불어 사제폭탄을 만들 수 있는 원료를 밀수하려던 IS 지지 외국인 5인을 붙잡았다.

20일 열린 국정원에서 열린 국정감사 후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간사인 이철우 의원(새누리당)과 신경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브리핑을 통해 이미 IS에 가담했던 김 모 군 외 추가로 2명을 출국금지 시키고 여권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또 두 의원은 "사제폭탄의 원료인 질산암모늄을 국내로 반입하려던 외국인들을 국정원이 적발했다"고 밝히고, 이들의 입국은 차단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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