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대정부질문을 시작으로 후반기 정기국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날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은 전날 정부가 발표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이 최대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첫날 정치분야의 경우 새누리당에서는 이한성 조해진 류지영 김회선 이완영 김태흠 이장우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백재현 민병두 이찬열 이윤석 이춘석 강동원 전해철 의원이 나선다.

둘째 날인 14일 통일·외교·안보분야에는 새누리당 정두언 양창영 송영근 심윤조 경대수 하태경 의원, 새정치연합 김성곤 강창일 최재천 백군기 권은희 의원, 정의당 김제남 의원이 나선다.

15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 전초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

마지막 날인 16일 교육·사회·문화분야에서는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두고 여야가 격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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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