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대정부질문
    '대정부질문, 그렇게 나오라더니'…본회의장 지킨 의원은 고작 '30여 명'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참석해 대정부질문이 한창 진행 중인 20일 오후 5시께 국회 본회의장.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의원은 30여 명. 새누리당 의원 12명에 더불어민주당 의원 15명, 국민의당 의원 2명, 정의당 의원 1명이 듬성듬성 떨어져 앉아있었다. 전체 재적의원 수의 10분의 1 수준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대정부질문에 황 권한대행이 ..
  • 대정부질문
    국회 대정부질문…역사교과서·노동 등 충돌
    국회가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대정부질문을 시작으로 후반기 정기국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날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은 전날 정부가 발표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이 최대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첫날 정치분야의 경우 새누리당에서는..
  • 국회
    국회, 대정부질문서 '메르스 사태' 집중 추궁
    23일 열린 6월 임시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여야 의원들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대한 정부의 실책을 집중 추궁했다. 이날 국회 입성 후 처음으로 대정부질문에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자진사퇴'를 거론하기도 했고, 저출산 및 고령화, 청년실업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메르스 사태..
  •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메르스 책임론 '쟁점'
    23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메르스 사태로 인한 학교 휴업 논란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퇴론이 최대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를 총괄하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과 범정부 메르스대책 지원본부를 주관하는 박인용 국민안전처 ..
  • 대정부질문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경기침체·추경·가계부채 '쟁점'
    6월 임시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와 추가경정 예산 편성 여부, 양극화 심화와 가계부채 증대 등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상대로 메르스 여파에 따른 추경 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저는 추경에 반대하지 않지만 ..
  • 대정부질문
    국회 대정부질문…메르스·탄저균·역사왜곡 '쟁점'
    6월 임시국회 대정부질문 첫 날인 19일 외교·통일·안보분야에서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와 탄저균 사태 관련 정부의 초기 대응 미진에 대한 질타와 일본과 중국의 역사왜곡에 대한 우려 등이 쏟아져 나왔다. 또 북한의 6·15 공화국 성명 등을 계기로 남북 대화가 재개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메르스·탄저균 사태로 바이러스 공화국 됐다" 새누리당 심윤조 의원은..
  • 대정부질문
    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세월호·성완종 쟁점
    국회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은 16일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대정부 질문을 마지막으로 나흘간의 대정부 질문을 마친다. 세월호 참사 1주기인 만큼 여야 의원들은 국민 안전과 관련된 문제와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문제 등을 거론할 예정이다. 또 여야 국회의원 158명이 제안한 '세월호 선체의 온전한 인양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통..
  • 대정부질문
    국회 대정부질문, 이틀 째 '성완종 리스트' 공방 치열
    국회는 대정부질문 이틀째인 14일 외교·통일·안보 분야에 대한 질의를 이어나갔지만 전날과 같이 '성완종 리스트' 파문을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야당은 특히 이날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선거자금 30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이완구 국무총리와 날선 진실공방을 벌였다. 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 의원은 "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산 비리)과 같은 권력형 ..
  • 1.12 국회 본회의
    국회, 오늘 대정부질문 시작…'대선자금 공방' 예고
    국회는 13일 정치분야를 시작으로 4일 간에 걸친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이번 대정부질문은 '성완종 리스트'에서 촉발된 새누리당 불법 대선자금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예고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첫날 정치분야 질의자로 정청래 최고위원을 비롯해 신기남 홍영표 이인영 박완주 의원을 내세웠다. 새누리당에서는 김선태 권성동 이노근 박민식 김희국 민병주 의원이, 정의당 김제남 의원도 질의에 나..
  • 11.04 정홍원
    여야, '초이노믹스 한계·4대강 실패' 집중 추궁
    여야는 4일 국회에서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했다. 박근혜 정부의 규제완화를 포함한 재정확장 정책인 이른바 '초이노믹스'의 한계와 '4대강 및 자원외교 실패'를 거론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초이노믹스'를 두고 새누리당은 세계적인 경기 불황 상황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과감한 지출 확대를 포함한 근본 처방이 불가피하다며 정부의 정책 기조를 두둔했고 .......
  • 대정부질문
    국회 대정부질문 '개헌' 격돌…블랙홀 vs 골든타임
    여야는 31일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개헌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시기를 놓고 팽팽한 공방을 벌였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개헌이 바로 지금이 적기인 '골든타임'이라며 경제와 민생, 개헌, 남북화해 등 중요한 국정과제를 동시에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새누리당의 경우 친박계 의원들과 비주류 의원들 간의 온도차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