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남북이 22일 오후 판문점에서 고위급 접촉을 시작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남북고위급접촉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남측에선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북측에선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김양건 노동당 비서가 이번 고위급 접촉에 참석했다.
판문점 남북 고위급 접촉은 당초 예정된 오후 6시보다 다소 늦게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접촉
남북 고위급 접촉, 예정보다 조금 늦게 시작
이재명 “영수회담, 비서실장이 협의해 진행... 비선 논란 부인”
민주당·혁신당 “22대 국회서 검찰개혁 완수하겠다”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거, 영남·초선 표심이 ‘바로미터’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불구속 재판 받나
윤, 민정수석실 신설… “국민 민심 청취 기능 강화”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수사, 증거·법리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