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광주교계가 일본 미쓰비시 기업 불매운동을 시작했다. 광주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 12일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와 같이 밝히고, 전범기업 미쓰비시가 사죄 및 배상 없이 광주에서 영업하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광주교협은  미쓰비시가 잘못을 시인하고 강제 징용 피해자들에게 사죄와 참회, 배창 조치 등을 취할 것을 촉구하고, 더불어 미국과 중국에는 사죄하고 배상을 약속했지만, 한국에는 그렇게 하지 않은 사실을 지적하면서 "이중적 태도에 분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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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광주기독교교회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