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영화이론가 김윤아의 특강과 청소년문화를 주제로 한 포럼이 개최된다.

특강은 <신화, 영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8일 토요일 오후 3시 CGV신촌아트레온 무빙온에서 열리며, 관객들이 익히 알고 있던 영화들에서 신화와의 연관을 찾아 이를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영화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김윤아는 도서 <신화의 숲에서 리더의 길을 묻다>, <신화, 영화와 만나다> 등의 저자이자 영화와 신화, 현대와 고전 사이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영화이론가이다.

특강에서는 해리 포터, 반지의 제왕, 그리고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 등 판타지 영화에 녹아 있는 신화의 흔적을 찾으며, 영화적 상상력의 원천으로서의 신화를 파헤쳐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영상미디어포럼은 9일 오후 4시 CGV신촌아트레온 무빙온에서 청소년문화의 현재와 청소년예술교육의 전망을 주제로 열린다.

포럼에서는 문화이론가, 미디어활동가, 교육전문가들과 함께 학생들의 언어, 인터넷 커뮤니티와 인터넷 문화, 게임, 그리고 초등학교 2학년 이순영 학생의 시집 '솔로 강아지'에 대한 여론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문화의 현주소를 진단해 보고, 어린이와 청소년 문화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이야기한다.

포럼은 김영덕 프로그래머의 사회로 진행되며 패널로는 한신대교수이자 문화평론가인 정윤수, 청소년예술학교 꿈이룸학교 교장 장영승, 청소년 창작극 연구소 '유리날개' 대표 하미숙, 예술교육큐레이터기업 '21grams' 대표 이성래가 참여한다.

한편, 올해 청소년영화제는 41개국에서 온 188편의 다양한 영화들을 준비해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막작은 공포영화 <주온>을 제작한 거장 시미즈 다카시 감독의 신작 <마녀 배달부 키키>로, 시미즈 다카시 감독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5일부터 12일까지 CGV신촌아트레온과 이대 아트하우스 모모 등에서 8일간의 장정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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