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포스코 인도사업장에서도 비자금이 조성된 정황을 잡고 수사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5월 검찰은 동양인디아의 하도급 업체로 공사에 참여했던 업체 사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인도 사업장 비자금과 관련된 진술과 단서 일부를 확보했다. 동양인디아는 포스코 협력업체 동양종합건설의 인도 현지법인이다.

압수수색에 이어 검찰은 한달여 전 동양인디아에서 일했던 현지 직원과 현지 회계사 등 2명을 전화 통화로 조사했었다. 검찰은 현지 회계사가 2009~2011년 동양인디아의 비자금 조성 과정 등을 상세하게 정리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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