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현 지음 / 280p / 135*195 / 12,000원 / 발행일 2015. 06. 23 / ISBN 978-89-531-2241-3 03230

삶의 광야에 서니 비로소 하나님의 마음이 들립니다

고통은 우리의 영혼을 깨우는 하나님의 메가폰이다!

우리가 통과해야 할 광야를 지나면 반드시 가나안이 열린다

99퍼센트가 안된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하시면 된다

요즘 세상살이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삶의 현장에선 늘 바람이 분다. 바람 정도가 아니라 때로 광풍이 몰아치기도 한다. 겉으론 별 문제 없어 보이는데 안으로 들어가 보면 멀쩡한 가정이 별로 없다. 신앙생활도 이전 같지 않다. 한순간 신앙의 위기를 맞고 비틀거리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돌아보면 세상은 과거보다 훨씬 살기 좋아졌다. 그런데도 우울증 환자는 급증하고 자살자들은 심각할 정도로 많아졌다. 왜 그럴까?

우리는 지금 병든 사회를 살고 있다. 주변을 돌아보면 인생의 난파를 당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믿음의 행보를 보이는 신앙인들도 예외가 아니다. 은혜를 받는 순간만 반짝할 뿐 금세 풀이 죽어 세상에 찌들어 살아간다. 그만큼 세상살이가 만만찮다.

인생의 모든 문제는 영적인 데서 근원을 찾아야 한다. 우리의 영이 건강하게 회복되지 않는 한 다른 문제 해결은 미봉책에 불과하다. 영적으로 접근하고 풀어야 근원이 뿌리 뽑힌다.

무엇보다 말씀과 기도 운동이 강력하게 일어나야 한다. 우리가 살 길은 말씀과 기도밖에 없다.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 우리 삶에서 말씀이 살아나고 기도가 습관이 되어야 한다. 말씀과 기도의 능력이 우리 삶의 능력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은 수영로교회 금요철야예배 말씀 중 특별히 인생의 광풍을 맞아 삶의 목적을 상실하고, 영혼의 깊은 침체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일으킬 말씀만 선별했다. 저자가 직접 인생의 폭풍우 가운데 함께 들어가 겪어낸 경험이 그대로 녹아 있기에 살리는 힘이 있다. 이 책을 통해 주님이 확성기에 대고 당신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을 듣게 되길 바란다. 그리하여 99퍼센트 불가능하다며 널브러져 있는 당신의 마른 뼈 같은 영혼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붙어 용감한 장수로 거듭나길 바란다. 그러기에 충분한 책이다.

"금요철야예배의 말씀은 인생 상담을 받는 기분이다. 앞으로 살아갈 때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신앙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조곤조곤 상담해 주는 것 같다." _김도연 성도

지은이 이규현

현재 수영로교회 담임목사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호주에서 시드니새순장로교회를 개척해 약 20년 간 사역했으며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아릴락, ASIA RESEARCH INSTITUTE OF LANGUAGE AND CULTURE)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끝에서 시작하시는 하나님》, 《믿음불패》, 《영권 회복》, 《그대, 그대로도 좋다》, 《깊은 만족》, 《힐링 갓》, 《그대, 느려도 좋다》, 《흘러넘치게 하라》(이상 두란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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