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바캉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바캉스를 제대로 즐기려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줄 자외선 차단제는 기본. 하지만 강한 자외선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도 피부가 손상되기 쉽기에 올 여름 바캉스를 완벽하게 즐기기 위한 마무리 단계가 필요하다. 바캉스 이후에 민감해지고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애프터 케어법을 소개한다.

- 수분 부족, 피부에 물을 공급하자

뜨거운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보습이 필요하다.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껴진다면 화장품을 찾기에 앞서 물부터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가질 것. 기본적으로 하루에 8잔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샤워를 끝낸 후 3분 이내 물기가 약간 남아 있는 상태에서 바디로션을 발라 수분이 증발되지 않도록 해주고 끈적거림이 부담되면 바디용 미스트를 뿌려준다.

잦은 샤워로 인해 피부가 손상되고 보습이 필요하다면 바디용 미스트를 사용한다. 토니모리 아이스 쿨 젤리 버블 스프레이은 톡톡 터지는 아이스 젤이 피부에 쿨링감을 주어 모공을 조이고 피부를 탄력 있게 해주며 가볍게 스킨으로 사용하여 피부에 상쾌한 청량감과 탄력적인 수렴 효과를 준다.

- 손상된 모발, 샴푸로 케어하자

자외선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두피와 모발 케어도 잊어서는 안 된다. 장시간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모발이 수분을 빼앗기면서 푸석해지고 갈라진다. 샴푸 시 두피에 자극을 최소화하고 샴푸를 손에 덜어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 사용하고 두피를 지그시 눌러가며 마사지하듯 샴푸한다. 특히 피지선이 발달한 정수리 부분은 신경 써서 마사지해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해 준다.

손상되거나 거칠어진 모발 속 깊숙이 침투하여 모발 내부에서부터 손상 회복을 도와주며 자외선에 노출된 모발을 위한 맞춤 케어 제품인 도브 데미지테라피 인텐스 리페어 에센스는 취침 전 2-3회 펌핑 후 약간 젖은 모발이나 마른 모발전체에 골고루 마사지 하듯 발라주면 손상된 머릿결을 하루 종일 건강하고 윤기나게 한다.

- 지친 피부, 오일로 진정시키자

클렌징 후 피부가 심하게 당겨지는 것이 느껴진다면 자외선으로부터 수분을 빼앗긴 것. 수분 크림을 발라도 여전히 건조한 상태로 느껴진다면 바르고 마사지하는 내내 미끈거림이 느껴질 정도로 초강력 유분막을 형성하는 오일 제품을 발라준다. 오일 제품은 유해 물질의 침투나 수분 증발을 억제하고 피부 속 깊숙이 흡수되기 때문에 손상된 피부 부위에 발라 주면 효과적이다.

천연 식물성 추출이 함유되어 향긋한 향기와 함께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가꾸어 주는 아로마 리치 바디에센스 오일은 비타민과 스쿠알린의 함유로 피부를 보호해주며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어 준다. 또한 보습성분이 함유되어 촉촉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 자외선 조심, 꾸준한 자외선 차단제로 대처하자

여름 필수 뷰티 케어는 철저한 자외선 차단이다. 바캉스가 끝났다고 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틈틈이 발라주는 것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자외선은 피부 표면에 잡티를 만들고 피부 노화를 촉진시켜 탄력을 떨어뜨리며 피부결을 거칠게 만드는 주범이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된 바디용 로션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내 피부를 지키는 일이다.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은 여름철뿐만 아니라 일년4계절 뷰티 케어의 필수이다.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바를 수 있는 아비노 데일리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위드 선스크린은 바디보습 케어와 자외선 차단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계절 내내 자외선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피부보습을 지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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