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식 이름짓기'에 이어 '일본식','아즈텍식'을 거쳐 '조선식 이름짓기'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조선식 이름짓기'도 '일본식 이름짓기'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태어난 해와 달, 날에 정해진 문구를 조합해 만드는 방식이다.

'조선식'이라 태어난 연도가 xxx0년생의 경우 '물레방앗간에서', 태어난 달이 3월이면 '헛간 치우던', 태어난 날이 3일이면 '김대감네 종', 4일이면 '이대감네 종', 21일이면 '귀양살이하던 양반' 등으로 복고적이다.

네티즌들은 '난 물레방앗간에서 마당쓸던 아부떨던 이방이래','처먹기를 좋아하는 담 넘던 관노' 등 자신의 조선식 이름을 지어 올리고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조선식이름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