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발생한 네팔 지진의 여파로 중국의 신장 자치구 남서쪽 티베트 지역에서도 사망자가 17명 부상자가 53명에 달하고 약 1만2000명이 대피했다고 이 지역 관리들이 26일 발표했다.

니알람 현의 주민 7000명이 대피 명령을 받았고 지룽(吉隆)현에서도 5000여명이 대피했다.

진도가 8.1이나 되는 이번 지진으로 이 지역에서 1191채의 가옥이 무너졌고 이 지역의 주요 도로와 통신이 두절되었다.

르카쩌(日喀則)시에서는 54채의 사찰이 진동으로 파손되었지만 아직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네팔 지진의 하루 뒤인 26일 새벽에는 니알람 현에 5.3도의 지진이 다시 발생했고 진원은 북위 28.2 동경 85.9의 지하 10㎞ 깊이라고 중국 지진네트워크센터가 밝혔다.

현재 중국 국경 수비대 600명이 니알람과 지룽에 투입되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천막, 이불, 옷가지, 의류와 식수를 피해 지역에 수송하고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

#네팔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