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월드비전] 월드비전이 재건한 학교 모습
    월드비전, 네팔 대지진 피해 복구 사업 종료
    4월 25일은 네팔 대지진이 발생한지 3년째 되는 날이었다. 지난 2015년 네팔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인해 8천여 명이 사망하고, 2만 1천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지진피해지역에는 여전히 지진의 잔해가 남아 있다...
  • 5. [사진제공=월드비전] 월드비전을 통해 긴급구호물자를 배급 받는 네팔 주민들
    월드비전, 네팔 지진 후 1년 간 38만 5천여 명 지원
    오는 4월 25일은 9천 여명의 사망자와 수백만 이재민을 낸 네팔 지진 발생 1년이 되는 날이다.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네팔 지진 1주년을 맞아 지진 전후 사진을 통해 지진 희생자를 기리고, 긴급구호 및 재건복구 활동에 지원을..
  • 네파ㄹ지진
    네팔 강진에 중국 티베트 일부 60㎝ 이동
    네팔 강진으로 중국 서남부에 위치한 중국 시짱(西藏·티베트)의 일부 지역이 60㎝가량 남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됐다. 20일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는 중국지진국 지진연구소 대지측량연구실이 최근 르커쩌(日喀則)지역의 지룽(吉隆)진과 녜라무(섭<손수변 없는 攝>拉木)현이 네팔 강진으로 각각 57㎝, 60㎝가량 남쪽으로 이동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번 네팔 강진으로 중국의 국경도..
  • 네팔지진
    정부, 네팔 '에베레스트·안나푸르나·랑탕' 철수권고
    정부는 14일 네팔의 안나푸르나, 랑탕, 에베레스트 등 3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황색'(여행자제)에서 '적색'(철수권고)으로 상향했다. 외교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잇따른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네팔에 대해 "추가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을 고려해, 우리 여행객이 주로 산행을 위해 방문하는 일부 산악지역과 그 인근에 대한 여행경보를 상향조정했다"고 설명..
  • 네팔지진
    "네팔서 이번주 또 규모 7∼7.8의 강진 발생" 가능성
    네팔에서 며칠 내에 강진이 또다시 일어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BBC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 자료를 인용해 "이번 주 안에 규모 7∼7.8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그 확률은 200분의 1 정도"라고 전했다. 또 규모 7.3의 이날 지진은 지난달 25일 규모 7.8의 강진에 의해 야기된 '응력 변화(stress change)'에 의해 일어..
  • 네팔다일공동체에서 보내온 현장 사진 (포토 : 기독일보)
    네팔 지진 사망자 5057명, 부상자 1만915명
    네팔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5057명으로 늘었으며 부상자도 1만915명으로 집계됐다고 네팔 내무부가 28일 밝혔다. 내무부는 또 약 45만475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재산피해도 수십억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식량계획(WFP)은 현재 네팔에서 절박한 구호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이 140만 명을 넘는다고 밝혔다...
  • 구조대
    한국구호대 네팔 도착…박타푸르서 활동
    우리나라 네팔 지진피해 긴급구호대(KDRT)가 카트만두 근교 박타푸르 지역에서 28일 활동을 시작했다. 외교부는 전날 한국을 출발한 우리 긴급구호대 탐색구조팀 10명과 선발대 5명은 28일 오후 5시께(한국시간) 수도 카트만두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네팔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우리 탐색구조팀의 활동지를 카트만두에서 동쪽으로 15km 떨어진 박타푸르 지역으로 결정했다...
  • 네팔 강진 사망자, 2789명으로 늘어…오지 마을 피해 첫 보고
    네팔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지진 발생 이틀만인 27일 2789명으로 늘었다고 네팔 정부가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여진 발생을 두려워하는 수만 명의 주민들이 추위와 공포 속에 야외에서 이틀째 밤을 지새웠다. 국제구호단체들은 이날 처음으로 수도 카트만두와 떨어진 오지로부터 보고를 받았다며 산악 지역에 흩어져 있는 상당수 마을들이 심각한 파손을 당했다고 전했다. 지진 진앙지인..
  • 지진
    네팔 대지진 사망자 2천500명 넘어…강력 여진 계속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사망자가 2천500명을 넘어서는 등 인명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네팔 재해대책본부는 26일 오후 6시(현지시간) 현재 사망자가 2천430명, 부상자는 6천 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또 네팔등반협회는 지진으로 에베레스트산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18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유엔은 전기와 수도가 끊기는 바람에 네팔에서만 660만 여명의 이재민이 ..
  • 네팔 규모 6.7 강력 여진…추가 피해 가능성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도와 티베트 등에서도 모두 60명이 숨져 전체 사망자 수는 2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6일 리히터 규모 6.7의 여진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카트만두에는 계속되는 여진에 까마귀의 울음소리와 사람들의 겁에 질린 비명으로 도시 전체가 공포에 휩싸였다. 네팔 주변국들이 보낸 구호품, 의료진, 구조대가 이날 네팔에 속속 도착한 가운데 ..
  • 네팔지진
    네팔서 한인 女여행객 2명 부상…총 부상자 3명
    네팔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우리국적 여성 여행객 2명이 다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이로써 부상당한 우리국민은 모두 3명으로 늘었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카트만두 북부 랑탕 인근 샤브로베시를 여행 중이던 우리국민 여성 여행객 2명이 낙석에 부상해 1명이 중상, 1명이 경상을 입은 사실을 현지 공관을 통해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주(駐)네팔 한국대사관은 현지에서 헬기를 통해..
  • 지진
    네팔, 비상사태 선포…국제사회 지원 요청
    이번 지진은 얼마나 많은 피해를 가져올 것인가? 아직 이에 대한 정확한 답을 내놓기에는 어무 이르다. 하지만 이미 4개국에서 1900명 가까운 사람들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네팔에서만 최소 1805명의 사망자가 확인됐고 인도에서 51명, 티베트 17명, 방글라데시와 중국에서 각각 2명씩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수도 카트만두를 포함하여 인구 밀집 지역을 덮쳤으며 강력한 여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