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정신분석대학원 임상심리전공 졸업생과 재학생, 외부전문가 30여명이 학술여행을 진행하며 우리 사회를 밝히는 '해와 달'같은 치료자가 되자고 선언했다.   ©한신대

[기독일보] 한신대학교 정신분석대학원(원장 배준호) 임상심리전공 학술여행이 지난 3월 6~7일에 걸쳐 진행됐다.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열린 이번 학술여행은 임상심리전공과 임상심리연구센터가 주관했으며 졸업생과 재학생, 교수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이 멘토와 멘티로서 '해와 달'처럼 우리 사회의 심리적 어두운 곳을 밝혀 주는 치료자들이 되자고 선언했고, 신입생들에게는 임상심리전공 커리큘럼과 교육내용 뿐만 아니라 임상심리전문가 필수수련기관인 임상심리연구센터의 수련활동이 소개됐다. 또한 '임상심리학자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오현숙 정신분석대학원 주임교수는 "매년 임상심리에 관심을 가진 많은 신입생들이 입학하고 있는데 이들에게 임상심리에 대해 알려주고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졸업생과 재학생, 외부전문가가 함께하는 학술 행사를 꾸준히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분석대학원 임상심리전공은 올해 큰 성장을 이루어 1기 6명, 2기 8명, 3기 7명에 이어 올해에는 25명이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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