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이 아침 뜻과 정성을 다하여 주님 앞에 영광을 돌립니다.
저희와 같은 죄인을 불러 주시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따르게 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가르침은 인간의 머리로 생각해 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베풀어 주신 것임을
믿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주께서 불러 세우셨습니다.
이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갖게 하여 주시고
인간이 지닐 수 있는 가장 큰 소망을 갖게 하여 주심을
다시금 감사합니다.
그것은 죽어도 죽지 않는 하나님의 보장임을 믿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다"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는 세상의 그 어느 누구와도 바꿀 수 없고,
줄 수도 없는 기쁨이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로 하여금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새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닮아
생각과 행실이 변화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생명의 길이 되시는 예수님의 말씀따라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상용 목사]

■ 한상용 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서강대 언론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CBS 편성국장, 사목실장, 대구, 광주 본부장, 세계 크리스천미디어협회 이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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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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