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tpsdave=pixabay.com

[기독일보] 미국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2년 연속 가장 수입이 많은 골프 선수로 기록됐다.

골프 전문지 골프 다이제스트는 7일(한국시간) 우즈가 지난해 5511만 달러(약 600억원)를 벌어들이며 12년 연속 골프 선수 가운데 최고 수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우즈의 전년 8300만 달러에 비해서는 크게 줄었다.

우주는 지난해 부상에 시달리면서 상금은 2013년 1200만 달러에서 지난해 61만 달러로 절반가까이 줄었고, 경기 외 수입은 7100만 달러에서 5450만 달러로 하락했다.

한편, 2위는 필 미켈슨(미국·5073만 달러) 3위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4918만 달러)였다.

아시아 선수 중에는 일본의 이시카와 료가 전체 32위(802만 달러)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재미교포 케빈 나(32)는 49위(496만 달러), 노승열(24·나이키골프)은 50위(489만 달러)에 올랐다.

여자 선수로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전체 41위(662만 달러)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고, 미셸 위(25)가 42위(637만4천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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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