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아침 16.5㎜ 적석량을 기록한 전북 군산시 조촌동 동초등학교 앞 인도 가로수가 눈꽃을 피웠다. 2014.12.05.   ©뉴시스

이번 강추위는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6일에도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는 구름많고 눈이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고, 제주도는 구름많고 눈 또는 비(산간은 눈)가 오다가 오전에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제주도산간지역에 대설경보, 전남 장흥군, 강진군, 무안군, 함평군, 목포시, 전북 고창군, 부안군, 군산시, 정읍시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5일 오후 6시 현재 적설량은 서산 21.3 울릉도 17.0 진도(첨찰산) 15.0 목포 14.5 보령 13.7 고창 9.5 군산 8.1cm 등이다

기상청은 눈은 6일 오전까지 내리나다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최전방 지역인 철원과 파주는 5일 영하 11도를 기록했다.

해상에서도 대부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다가, 6일 오후에 서해상부터 점차 물결이 낮아지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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