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45)가 내년 1월 아빠가 된다.

6일 밤 서울 잠실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열린 OBS 컴백쇼 톱10 녹화무대에서 1000여명의 관객 앞에서 아내 박미리(22)씨를 소개했다.

박미리 씨는 임신 9개월로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다. 출산은 내년 1월 예정이며 결혼식은 출산 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이주노는 아내를 위해 만든 자작곡 '어거스트 러시'를 부르며 깜짝 프로포즈해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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