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방송 복귀작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가 1일 첫 방송에 8.5%의 시청률을 모았다.

2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국 기준 8.5%, 수도권 기준은 9.6%로 나타났다.

이날 첫 게스트로 나온 야구선수 박찬호는 1990년대 메이저리그 활약부터 일본진출, 국내복귀 등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또한 방청객 300명에게 스프리스 포니 운동화를 선물해 '통큰 선물'이란 화제를 모았다.

12년만에 방송에 복귀한 주병진은 간결한 진행과 적재적소의 유머로 편안하게 토크 콘서트를 이끌었다.

MBC 주병진 토크 코서트는 사회 각층 저명인사 초대해 매회 300-500명의 방청객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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