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서울시SH공사는 세곡2-6·8, 서초롯데캐슬프레지던트, 아크로힐스논현, 용마산역코오롱하늘채 신규공급 268세대를 포함한 장기전세주택 485세대의 청약을 이번달 6일부터 인터넷으로 접수받는다.

장기전세주택은 모든 주택형에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이 적용되고 있어 일정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공급규모는 총485세대로 강남구 율현동에 위치한 세곡2-6,8단지 218세대,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초롯데캐슬프레지던트 7세대, 강남구 논형동에 위치한 아크로힐스논현 34세대,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한 용마산역코오롱하늘채 9세대와 기존공급단지중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공가 217세대(48개단지)를 공급한다.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80%수준이며 국민임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하여 공급한 주택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50~60%수준으로 공급한다.

청약대상자로는 일반공의 경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 일정 소득・자산 범위내 청약저축(예금)가입자에게 청약기회가 주어지며 도시계획철거민 특별공급물량은 서울시 도시계획사업 철거민에게 특별공급한다.

공급일정은 일반공급 1순위자는 10월 6일부터 10월 7일, 일반공급 2순위자는 10월 8일, 3순위자는 10월 10일에 접수하며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250%를 초과할 경우에는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청약을 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와 당첨자 발표는 각각 10워 17일, 12월 12일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와 SH공사 콜센터(☎1600-3456)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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