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의 세계씨름친선교류전에 참가한 '골리앗' 커티스 존슨(미국)이 상대인 금강급(90kg 이하)의 안태민(현대삼호)과 악수하고 있다.
 

존슨은 신장 230cm, 체중 170kg의 엄청난 거구지만 심판의 호각소리가 울리기가 무섭게 자신보다 53cm나 작은 안태민의 앞무릎치기 기술에 그대로 모래판에 나뒹굴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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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씨름 #세계씨름 #다윗과골리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