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대표 이제훈)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 참여해 전시장을 찾은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초록우산 인성교육'과 아동폭력 예방 교육인 'CAP(Child Assault Prevention)'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인성교육'은 올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복지연구소에서 개발한 존중, 협동, 배려, 나눔의 덕목을 기초로 한 인성교육으로 이번 박람회에서는 '나와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실천'을 주제로 교육한다. 교육에 참가한 아동의 부모들도 '자녀의 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이와 함께 세계 18개국 수백 만 명의 아동 및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하고 있는 아동폭력예방 교육인 'CAP'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에 참가한 아동들은 아동의 권리와 다양한 형태의 폭력에 대한 예방지식 및 위험 순간을 대처할 수 있는 호신술 등을 배울 수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시 부스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이 실제 유괴상황을 직접 체험해보며 상황에 따른 실종유괴예방지침을 체득할 수 있는 '유괴예방 체험존'도 선보일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복지연구소 이정영 팀장은 "방학을 맞아 어린이 박람회를 찾은 아이들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마련한 교육을 통해 보다 건강한 인성을 함양하고 스스로 아동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박람회 기간 동안 매일 4회씩 진행되며 전시장 내 마련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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