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 국민운동 전개를 위한 전문가 포럼이 오는 22일 오후 2시 30분 여의도 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포럼에서는 보건복지부 자살예방대책위원장 강지원 변호사가 주제발표 ‘국민 의식개혁을 통한 생명존중 사회건설’을 진행하며, 한국자살예방협회 하규섭 회장이 ‘민관협력 국가자살예방대책 추진의 필요성 및 과제’, 고려대 한성열 교수가 ‘한국 문화 속에서 자살예방 운동 추진과제’, 한국생명의전화 하상훈 원장이 ‘생명사랑 국민운동의 과제 및 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한국생명의전화와 한국자살예방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경제·종교·의료·사회복지·언론문화예술·시민사회·법조·교육계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다.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격려사한다.

IMF 이후 급증한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현재 10만명 당 자살자 33명으로 OECD국가들 중 가장 높다. 이에 지난 3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이 제정되고, 범국민적 생명사랑운동 조성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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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국민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