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치유와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연합'(가칭)이 7일 광화문 기감본부에서 출범됐다.   ©공동취재단

'세월호 참사 치유와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연합'(가칭)이 출범됐다.

연합에는 예장통합과 합동, 기성, 기감, 기침 등 교단과 국가조찬기도회,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미래목회포럼, 안산시기독교연합회,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한국교회희망봉사단 등 교계 단체 및 개인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주요 관계자들은 7일 광화문 기감 본부에서 모임을 갖고, 연합기도회와 모금, 치유사역, 공동기도문, 성명서 발표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9일 오후에는 안산제일교회에서 연합기도회를 열고, 14일에는 서울에서도 기도회를 개최한다. 18일 주일은 '한국교회 애도주일'로 정하고, 해당 주일예배는 같은 주제의 설교와 공동기도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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