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지키스탄 항공 직항편이 주 3회까지로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8~29일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한-타지키스탄 항공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양국 항공사는 상대국 또는 제3국 항공사와 자유로운 편명 공유*(Code-sharing)를 통해 공동운항을 할 수 있도록 합의함으로써, 양국간 직항편 운항 전이라도, 편명 공유에 참여하는 제3국 항공사와 자유로운 편명 공유를 통해 공동운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따라 양국은 직항편 운항전이라도 편명 공유에 참여하는 항공사를 통해 항공권 예약, 발권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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