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나누는사람들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은 "사순절 제4주를 맞은 지난 3월 30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관악중앙감리교회(담임 송근종) 11시 대예배와 은평구에 위치한 혜성감리교회(담임 윤광식) 오후예배에서 각각 장기기증희망등록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관악중앙교회 주일 11시 대예배 참석한 100여명의 성도들을 대상으로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의 설교말씀을 통한 장기기증서약안내가 있었으며, 송근종 담임목사를 비롯한 30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희망등록 서약에 참여했다.

지난해 8월 관악중앙교회 제4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송근종목사는 "올해로 창립 42주년을 맞아 4월 6일 창립기념주일을 앞두고 전교인을 대상으로 뇌사시 장기기증과 사후 각막기증 희망등록 서약에 참여하였으며, 사순절 기간에 창립기념주일을 맞아 성도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하게되어 의미있고 기쁘게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혜성감리교회 주일오후 2시예배에서 장기기증서약식 행사를 전개했으며, 예배에 참석한 30여명의 성도들 가운데 윤광식 담임목사를 비롯하여 15명의 성도들이 사후 장기기증희망등록 서약에 참여했다.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는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고 부활하신 것처럼, 성도들이 헌혈과 장기기증서약을 통해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에 동참하며 사후 각막기증과 뇌사시 장기기증으로 시각장애인에게 광명을 되찾아 주며 장기이식을 기다리며 생명이 꺼져가는 사람에게 새생명을 선물하는 것이야말로 이땅에서 이룰 수 있는 부활의 기쁨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부활절을 앞두고 4월 6일 사순절 제5주 부천 예수마을교회(담임목사 고현석), 김포 태광성결교회(담임목사 차주혁) / 4월 13일 종려주일 충주 남부감리교회(담임목사 김광일), 대전 광명감리교회(담임목사 한양수 감독) / 4월 20일 부활절 안양감리교회(담임목사 임용택), 안양시 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회장 홍성국 목사) 에서 각각 사후 각막기증 및 뇌사시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식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각막이식수술비 전달식이 전개된다. 문의 010-389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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