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곤(미얀마)=신화/뉴시스】미얀마는 지금까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후보에 올라있는 피유 도시국가 세 곳에 이어서 인와 옛 도시의 추가 등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국영 매체가 16일(현지시간 ) 보도했다.

미얀마는 이 도시가 옛 건축물들과 탑을 잘 보존하고 있는 등 세계 문화유산 등재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가 유 아예민트큐 문화장관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인와는 14~19세기 미얀마 왕국의 수도였던 도시로 1839년 3월의 대지진 이후로 파괴된 채 방치되어 왔다.

만달레이에서 하루 관광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에는 문화재 보호 붐을 타고 명소가 되어 있는 곳이다.

이보다 앞선 후보지는 베이카타노, 한린, 스리케스트라 등이며 미얀마 정부는 국내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국제기구들과 협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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