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개혁 장세일 목사측과 호세길 목사측이 4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총회합동예배를 드렸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합동선언문에서 “개혁주의 신학을 사수하며 철저히 이단을 배격한다”고 밝혔다. 교단 명칭은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으로, 총회 헌법은 제95회기의 것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총회장은 장세일 목사, 제1부총회장은 강대민 목사, 제2부총회장은 최병국 목사, 장로부총회장은 김일출 장로로 했다.

이날 설교는 호세길 목사가 ‘양무리의 본이 되라’는 주제로 전했다. 그러나 호 목사는 합동선언 순서에는 참여하지 않고 미리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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