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지난해 앱스토어(App Store) 판매액이 100억달러(약 10조6800억원)를 돌파했다.

8일 애플에 따르면 지난달에만 30억개에 이르는 애플리케이션을 판매하는 등 10억달러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이같은 수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호응을 얻은 애플리케이션으로는 엘렌 드제러너스(Ellen DeGeneres)의 헤즈 업(Heads Up), 프로토지오(ProtoGeo)의 무브스(Moves), 사이먼 필립(Simon Filip)의 애프터라이트(Afterlight), 케빈 Ng(Kevin Ng)의 임파서블 로드(Impossible Road) 등이 꼽혔다.

자료사진

올해 주목해야할 앱으로는 듀오링고(Duolingo), 시모고(Simogo), 프로그마인드(Frogmind), 플래인 바닐라 코프(Plain Vanilla Corp) 등이 지목됐다.

에디 큐 애플 인터넷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 수석 부사장은 "지난해는 앱스토어 역사상 최고의 한 해였다"며 "올해 역시 개발자들이 선보일 앱들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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