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 글로벌 스토리지 테크놀로지스(이하 히타치 GST)가 1TB를 단 한 장의 디스크에 구현한 신개념 싱글디스크형 히타치 ‘데스크스타 7K1000.D(Deskstar™ 7K1000.D)‘ 드라이브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2007년 최초의 멀티디스크형 1TB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히타치 GST는 이제 250GB부터 1TB까지, 저속 쿨스핀(CoolSpin™) 플랫폼부터 7,200 RPM 플랫폼까지 다양한 HDD 제품군 포트폴리오를 데스크스타(Deskstar)와 시네마스타(CinemaStar™) 등 양대 브랜드로 선보이게 됐다.

특히, 이번 플래터당 1TB 구현 싱글디스크형 HDD 출시로 히타치 GST는 데스크탑 및 모바일 솔루션용 제품 라인업에서 명실공히 최대 용량과 이에 걸맞은 최상의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초슬림, 초경량 노트북 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는 ‘7mm 트레블스타 Z5K500(Travelstar™ Z5K500) 드라이브(평방인치당 636기가비트)’를 제공하고 있는 히타치 GST가 고성능 데스크탑 컴퓨터 및 전자제품 시장에 적합한 플래터당 1TB의 데스크스타(Deskstar) 및 시네마스타(CinemaStar) 드라이브 제품군(평방인치당 569기가비트)을 출시함에 따라, 앞으로 시장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히타치 GST의 브랜던 콜린스(Brendan Collins)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치열한 기록밀도(areal density) 경쟁으로 최대용량 구현도 중요하지만, 업계 전반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으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플래터당 1TB의 구현 역시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며 “플래터당 1TB를 구현한 드라이브를 최초로 출시함으로써, 히타치 GST는 광범위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용량, 안정성 그리고 소비자 가치까지 모두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이와 같은 신개념 드라이브를 자체 브랜드 사업에 적용하는 데에 국한하지 않고 채널 파트너에게도 공급해, 파트너 기업이 보다 저렴한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기반 솔루션을 매력적인 가격에서 내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히타치 데스크스타 7K1000.D(Deskstar 7K1000.D)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제품군은 오늘날 절전형 소비자 및 기업용 데스크탑은 물론, 외부 스토리지 솔루션, PC게이밍 시스템 및 데스크탑 RAID 시스템에 요구되는 성능, 용량, 안정성 및 가치를 모두 완벽히 충족시킨 결정체이다. 이미 검증된 히타치의 7,200 RPM 플랫폼을 바탕으로, SATA 인터페이스에서 초당 6기가비트의 놀라운 속도를 구현하며 32MB의 캐시 버퍼를 제공한다. 또한, 8세대 전원 관리 기술과 절전 기술인 HiVERT™를 통해, 이전 모델 대비 최대 15%의 대기전력 감소를 이끌어냈다.

한편, 데스크스타 5K1000.B(Deskstar 5K1000.B) 드라이브 제품군에는 저전력 및 냉각 기술이 적용됐으며, 히타치의 전원 관리 기법과 더불어 쿨스핀(CoolSpin) 기술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데스크스타 7K1000.D(Deskstar 7K1000.D)보다 23% 가량 개선된 대기전력 절약 효과를 구현, 더욱 쾌적하고 조용한 개인용 컴퓨터 장치의 새로운 세대 출현을 예고하고 있다. 데스크스타 7K1000.D(Deskstar 7K1000.D) 모델과 데스크스타 5K1000.B(Deskstar 5K1000.B) 모델 모두 저전력 프로필을 제공, 에너지 절약형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전반적인 시스템 전력 사용을 낮출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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