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23:11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무리들의 난동으로 로마군대의 영내에서 보호를 받게 된 바울 사도에게 놀라운 위로가 임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주께서 바울 곁에 나타나신 것입니다.

영내에서 보호를 받고 있던 중에 밤에 주께서 바울 사도 곁에 나타나주셨습니다. 그 곁에 서계셨습니다. 하나님의 일군이 어려움에 쳐했을 때 주님께서는 결코 혼자 두시지 않습니다. 늘 곁에 계시며 격려해주십니다. 곁에 서신 주님께서 바울 사도에게 "담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비전이 이루어질 것을 확인해 주셨습니다. 그는 이미 에베소에서 "예루살렘에 갔다가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고 선언한 적이 있습니다(19:21). 그런데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기 예루살렘에서 그리스도를 전한 것처럼 로마에서도 증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결코 예루살렘에서 해를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사명을 가진 자는 결코 무너지지도 죽지도 않습니다. 내게 주신 사명을 분명하게 붙들고 살아가면 주님께서 나를 든든히 지켜 주실 것입니다.

※ 참조 = 산정현교회 '매일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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