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22:6 가는 중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부터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치매
행22:7 내가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소리 있어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행22:8 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
행22:9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빛은 보면서도 나에게 말씀하시는 이의 소리는 듣지 못하더라
행22:10 내가 이르되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네가 해야 할 모든 것을 거기서 누가 이르리라 하시거늘
행22:11 나는 그 빛의 광채로 말미암아 볼 수 없게 되었으므로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의 손에 끌려 다메섹에 들어갔노라

바울 사도가 어떻게 주님의 일군이 되었는지 간증하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가 먼저 주님을 찾아 나선 것이 아니고 주님께서 바울 사도를 불러 주셨습니다.

그가 예수 믿는 자들을 잡기 위해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 주님은 그를 부르셨습니다. 하늘로부터 임한 빛과 소리가 바울 사도를 붙잡았습니다.

비록 주님을 믿는 자들을 박해하던 자지만 주님이 부르시니 변화된 것입니다. 그는 빛을 보았고 다른 사람은 듣지 못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주님의 소리는 바울 사도로 하여금 방향을 바로 잡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불러 주시면 주의 일군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도 주님은 우리를 불러 주십니다. 우리가 가는 인생의 방향이 잘못되었을 때 주님의 소리가 우리를 깨우쳐 주십니다. 이 주님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예민한 귀를 가지고 주님의 소리에 귀를 기울입시다.

주님께서 부르시는데도 듣지 못한 채 다른 길로 간다면 안타까운 일입니다. 주님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영적 귀가 열리도록 기도합시다.

※ 참조 = 산정현교회 '매일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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