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아들 운동회에 참석한 설경구   ©기독일보

설경구 아들 운동회에 참석한 설경구와 송윤아가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설경구-송윤아 부부는 12일 서울 한강 잠원지구에서 열린 어린이 놀이학교 가을 운동회에 참석했다.

이날 설경구와 송윤아는 단체 팀복인 핑크색 상의 운동복을 입고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두 사람은 아들과 함께 공던지기도 하고 달리기,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종목에 참석했다고 알려졌다.

설경구는 아버지로서 1시간 정도 아들을 응원하다 자리를 떴고, 송윤아는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고 보도했다.

한편, 설경구와 송윤아는 지난 2002년 영화 '광복절 특사'로 함께 출연 이후 지난 2006년 영화 '사랑을 놓치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2009년 5월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1년 4개월여 만에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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