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2011년 제48회 대종상영화제를 앞두고 내일(1일) 논현동에 위치한 도요타전시장 2층 컨벤션홀에서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기자회견은 대종상 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인엽((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집행위원장과 홍보대사 최다니엘씨와 서영희씨 및 일반 남녀 심사위원대표 2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진행은 대종상영화제 총괄 홍보이사를 맡고 있는 권영찬씨가 맡았으며, 기자회견에 앞서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또 사무국 측은 최다니엘 씨가 제 48회 대종상 영화제 심사(예심)를 소개할 예정이며, 서영희씨는 대종상 영화제 심사(본심)를 소개할 것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인엽 대종상영화제 집행위원장은 공식 기자회견에 앞서 "영화부문에서 한국은 이미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가로 성장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대종상 영화제를 이제 아시아의 아카데미상으로 키울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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