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는 대대로
도서 「은혜는 대대로」

“부모인 제가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요?”, “우리 가정도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을까요?” 많은 부모와 조부모가 자녀와 손주 세대의 신앙을 걱정하며 밤잠을 설치고 기도하며 던지는 질문이다. 불안하고 불확실한 시대 속에서 자녀에게 올바른 믿음을 전수하는 일은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가장 큰 숙제가 되었다.

신간 『은혜는 대대로』는 바로 이러한 고민을 안고 있는 부모와 조부모들을 위한 따뜻하고도 강력한 성경적 지침서다. 50여 년의 가정생활과 사역을 바탕으로 레이 오틀런드와 자니 오틀런드 부부가 써 내려간 이 책은, 한 가정을 통해 열 세대 너머까지 이어지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의 역사를 생생하게 펼쳐 보여준다.

부모의 완벽함이 아닌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보라

우리는 종종 자녀 양육의 실패가 부모인 나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자책하곤 한다. 그러나 저자는 신앙 계승의 시선을 ‘부모의 한계’에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으로 옮겨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당신이 지금까지 어떤 모습으로 살아왔는지보다도 더 중요합니다. 그러니 이제 담대히 하나님의 은혜를 믿으십시오! 세상의 모든 의심에 맞서, 소망을 품고, 기대하며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완벽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완전하기에 믿음은 다음 세대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자녀 교육에 실패한 것처럼 느껴져 좌절하는 부모들에게, 이 책은 긍휼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붙들 수 있는 깊은 위로와 소망을 건넨다.

가정 안에 ‘복음의 문화’를 심는 실제적인 안내서

이 책은 막연한 위로나 이론적인 부모 교육서에 머무르지 않는다. 부부와 부모, 조부모의 역할부터 가정 내 복음 중심의 문화를 세우는 방법, 그리고 실패한 가정의 회복까지 성경의 원리를 오늘의 현실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개빈 오틀런드, 데인 오틀런드 등 현재 훌륭한 사역자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부부의 자녀들이 직접 쓴 간증이 수록되어 있어, 부모가 전한 복음의 문화가 자녀의 삶에 어떻게 튼튼한 뿌리로 내리게 되는지를 생생하게 증명해 준다.

열 세대 너머를 꿈꾸며 물려줄 ‘믿음의 유산’

이 책의 또 다른 특별함은 독자가 직접 참여하여 완성하는 ‘기도 노트’의 구성에 있다. 각 장의 끝에는 핵심을 되새기는 <꼭 기억할 세 가지>와 직접 기도를 적어 내려갈 수 있는 <우리 가정을 위한 기도> 란이 마련되어 있다. 손주와 자녀, 그리고 가문을 위한 아름다운 기도문들을 따라 읽고 쓰다 보면, 이 책 자체가 훗날 자녀와 손주에게 물려줄 수 있는 훌륭한 ‘신앙의 유산’이자 소장품이 된다.

『은혜는 대대로』는 평범한 오늘을 믿음의 유산으로 바꾸길 갈망하는 부모, 손주 세대까지 이어질 신앙의 명문가를 꿈꾸는 조부모, 그리고 다음 세대를 품고 눈물로 기도하는 모든 교회 공동체와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든든하고 소망 넘치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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