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가 진행 중인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위한 오산리기도원성회’ 셋째 날(15일) 집회에서 소명중앙교회 담임이자 ‘사도행전을 이어가는 기도행전’을 이끌고 있는 김대성 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부총재)가 ‘큰 용사여’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믿음과 소망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사사기의 기드온을 본문으로 “하나님은 현재의 연약함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루실 미래를 바라보신다”며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을 향해서도 하나님은 오늘 ‘큰 용사여’라고 부르신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인 치유사역자로 알려진 오랄 로버츠 목사의 치유 간증을 소개하며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을 전했다.
김 목사에 따르면 오랄 로버츠 목사는 젊은 시절 치명적인 폐 질환으로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여러 병원을 찾았지만 회생이 어렵다는 진단과 함께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이후 가족들이 여러 방법을 동원해 치료를 시도했지만 병세는 악화됐고, 2년간 계속된 각혈과 고통이 이어졌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부흥집회에 참석한 뒤 가족들과 함께 기도하던 중 “사랑하는 내 아들아, 너 다 나았다”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그 순간 몸이 회복돼 2년 동안 계속되던 각혈이 멈췄으며 이후 건강한 삶을 이어가게 됐다고 김 목사는 전했다.
또 김 목사는 오랄 로버츠 목사가 느헤미야 6장 9절의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라는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기도하며 치유를 경험했다고 소개했다.
김 목사는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과 실패를 바라보지만 하나님은 우리 안에 심어 놓으신 가능성을 보신다”며 “기드온을 큰 용사라고 부르셨던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향해 동일하게 말씀하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질병과 실패, 낙심과 절망 속에 있는 사람일수록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며 “사람은 불가능을 말하지만 하나님은 가능성을 말씀하시는 분”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도는 절망을 끝내고 하나님의 기적을 시작하는 통로”라며 “이번 오산리기도원성회를 통해 많은 성도들이 믿음을 회복하고 치유와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일정으로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위한 오산리기도원성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성회는 2027년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준비하는 기도·회개운동의 출발점으로 마련됐으며, 새벽과 오전, 오후, 저녁 등 하루 네 차례 집회가 진행된다. 강사진으로는 이영훈 목사, 윤광현 목사, 이태희 목사, 이상문 목사, 김대성 목사, 이기도 목사, 장사무엘 목사, 강복렬 목사, 허봉랑 선교사 등이 참여해 말씀과 기도를 인도하고 있다.
이태희 목사는 “2027년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한국교회와 민족을 다시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시대적 사명”이라며 “오산리기도원에서 시작된 회개와 기도의 불길이 전국 교회와 다음세대로 확산돼 대한민국 복음화와 세계선교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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