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온라인 어린이 미술대회
 ©구세군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이 코리아세븐과 손잡고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3회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작품 접수는 지난 6일부터 시작해 8월 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가족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과 돌봄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11일 ‘인구의 날’을 기념해 ‘일상 속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주제로 진행된다. 최근 심각한 사회적 과제로 대두된 저출생 및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순수한 어린이들의 시선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되새기겠다는 취지다.

대한민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세븐일레븐 공식 홈페이지 내 마련된 대회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마감된다.

심사는 아동미술 및 예술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맡아 주제 표현력, 창의성, 어린이다운 감성과 정서,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코리아세븐 대표이사상 또는 구세군 사령관상이 수여된다. 가장 많은 작품을 응모한 기관 4곳에는 단체상도 주어진다.

향후 수상작들은 구세군 역사박물관과 구세군 회관 전광판 등에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따뜻한 가족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구세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그림 속에 담긴 가족의 모습은 우리 사회가 함께 지켜내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이번 대회가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서로를 돌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구세군과 코리아세븐이 공동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롯데웰푸드가 후원한다. 오는 2028년 ‘자선냄비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구세군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지역사회를 잇는 다채로운 나눔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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