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하계 앤드(AND) 해외봉사단 발대식 개최
총신대학교 지역사회봉사센터가 교내 주기철기념홀에서 '2026학년도 하계 앤드(AND)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박성규 총장과 해외봉사단 학생들이 성공적인 봉사활동과 안전을 기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총신대 제공

총신대학교 지역사회봉사센터가 2026학년도 하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베트남 현지 봉사활동의 성공적인 운영과 참가 학생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지역사회봉사센터(센터장 김민선)는 지난 1일 교내 주기철기념홀에서 '2026학년도 하계 앤드(AND)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해외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해외봉사단은 사회복지학과와 아동학과, 유아교육과, 사회복지대학원 소속 학생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10박 11일 동안 베트남 호찌민 구찌(Cu Chi) 지역에 위치한 고엽제 피해자 보육원 'Mái Ấm Thiện Duyên'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은 현지 고엽제 피해자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한편, 현지 자원봉사 인력 양성과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국제 사회공헌 모델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김정희 입학인재개발처장의 기도로 시작해 박성규 총장의 격려사, 해외봉사단 선언문 낭독 및 위촉장 수여, 봉사단 소개,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원들은 선언문을 통해 봉사자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되새기며,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박성규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해외봉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섬기는 것을 넘어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삶으로 증거하는 귀한 사명"이라며 "총신대학교를 대표하는 학생으로서 겸손과 섬김의 자세를 잃지 않고 안전하고 은혜로운 봉사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선 지역사회봉사센터장은 "이번 해외봉사는 고엽제 피해자들의 세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뿐 아니라 현지 청년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섬김의 리더로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현지에서 고엽제 피해자 세대별 맞춤형 미술·음악·신체·감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ICM Academy 학생들과의 멘토·멘티 활동, 고엽제 피해지역 주민 지원,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고엽제 피해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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