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총신대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지역사회봉사센터가 지난 2일과 4일 양일간 교내에서 ‘사회봉사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 지원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총신대학교 해외봉사단이 직접 기획·운영을 맡았으며, 학생과 교직원 415명이 동참해 국제적 인권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전쟁 당시 살포된 고엽제로 인해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 고통받는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실상을 알리고, 대학 구성원들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총신대의 교육이념인 ‘코람데오(Coram Deo) 정신’을 바탕으로,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공감과 실천을 통한 섬김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내 마련된 부스에서는 베트남 고엽제 피해의 역사와 현황을 알리는 교육 프로그램과 퀴즈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기억, 위로, 책임’을 주제로 한 말씀카드 방향제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피해자들의 아픔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희망 응원 나무’에 피해자들을 향한 격려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며 연대의 마음을 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엽제 피해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사실을 깊이 깨달았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피해자분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선 지역사회봉사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이 국제사회의 아픔에 공감하고 실천하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세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신대학교 지역사회봉사센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사회봉사의 날’을 운영하며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