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디지털새싹 캠프 7회 연속 선정
한신대학교 2026년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 개요 사진.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한신대는 전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 2022년부터 7회 연속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선정으로 한신대는 약 1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전국 초·중·고 학생 4,80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반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한신대 디지털새싹사업단은 오는 2027년 2월까지 소재·희망 권역 학생 2,880명과 기타 권역 학생 1,920명 등 총 4,8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AI·디지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사업에는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사)한국뇌병변중증중복장애인부모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장애학생 대상 특화과정을 공동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한신대는 장애학생을 포함한 포용형 디지털 교육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6년 디지털새싹 캠프는 ‘모든 아이의 꿈, AI로 잇고, 상상하고, 미래로 나아가고!’를 슬로건으로 운영된다. 사업단은 생성형 AI 기반 창작 활동 중심의 ‘AI아트코딩(AI Art Coding)’ 프로그램 7종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기본과정 5종과 특화과정 2종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동화책과 음악, 영상, 우주 콘텐츠 등을 직접 기획·제작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에 참여한다. 또한 Gemini, Flow, Suno 등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창작 활동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께 경험하게 된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된다. ‘AI문학코딩: 특수아이의 따뜻한 마음그림여행’과 ‘AI음악코딩: 특수아이의 유쾌한 음악여행’은 협력기관의 전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장애학생의 표현력과 창의성 향상을 지원하는 포용형 AI 교육 모델로 추진된다.

김애영 한신대 디지털새싹사업단장은 “전국 대학 중 유일한 7회 연속 선정은 한신대가 축적해 온 AI아트코딩 콘텐츠 개발 역량과 현장 중심 운영 경험, 디지털 소외계층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의 결과”라며 “장애·다문화·일반 학생이 함께 배우는 통합형 AI 교육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해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신대는 2025년 디지털새싹 사업에서도 목표 인원 4,800명 대비 5,210명을 교육해 108.5%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또한 특수학생 참여 인원은 전년 대비 약 4.8배 증가했으며, 대학이 자체 개발한 AI아트코딩 교재는 2024년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돼 교육적 성과와 학술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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