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가 새로운 리더십을 출범시키며 나눔 사역의 확장을 본격화했다.
월드휴먼브리지는 4월 21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용산구 한남클럽에서 ‘이사장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조직 개편을 공식화했다. 이번 취임식을 통해 이사장과 회장, 사무총장 등 주요 보직이 새롭게 임명되며 향후 사역 방향과 비전에 대한 청사진이 제시됐다.
특히 2009년 월드휴먼브리지를 설립한 김병삼 만나교회 담임목사가 이사장으로 선임되며 조직의 중심 역할을 다시 맡게 됐다.
■ 새 리더십 출범… 나눔 사역 확대 기대
이번 인사를 통해 김부곤 SNK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김병근 박애병원 병원장은 회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또한 전 SBS 앵커 배재학은 사무총장으로 선임돼 조직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됐다.
김병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연결하는 휴먼브리지로서 그동안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나눔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리더십 개편은 기존 사역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국제적 구호 활동을 체계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 자문위원 위촉… 각계 인사 참여로 전문성 강화
월드휴먼브리지는 취임식과 함께 자문위원단을 새롭게 구성하며 조직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했다. 권요한 더헤븐리조트 대표, 김진욱 전 공수처장, 오송 전 포르투갈·몽골 대사, 함석천 전 법관대표회의 의장 등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성수 서울WHB 대표를 비롯해 김진섭 전 사무총장, 김용수·남경필·손정완·안영석 이사 등 주요 관계자와 후원자들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하는 조직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새 리더십 출범을 계기로 월드휴먼브리지가 보다 확장된 사역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 월드휴먼브리지, 글로벌 나눔 사역 확대 본격화
월드휴먼브리지는 ‘하나님 마음이 있는 곳에 나눔의 다리를 놓는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18개 지부 교회가 연합해 다양한 구호 활동을 펼쳐온 단체다.
그동안 국내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 구호와 복지 지원,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역을 이어왔다.
이번 조직 개편을 계기로 월드휴먼브리지는 기존 사역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눔의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제사회에서 요구되는 구호 활동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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