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故 김응조 목사 35주기 추모예배 개최
성결대학교에서 진행된 제35주기 故 영암 김응조 목사 추모예배 1부 예배 후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총장 정희석)가 故 영암 김응조 목사의 신앙과 헌신을 기리는 추모예배를 열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성결대학교는 16일 예성80주년기념관 5층 대강당과 영암 김응조 목사 묘소에서 제35주기 추모예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배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가 주최하고 영암 김응조 목사 기념사업회가 주관했으며, 교직원과 재학생, 교단 관계자,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예배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예배는 묵상기도와 찬송, 성경봉독, 특송, 말씀, 고인의 약력 소개, 추모 영상 상영, 추모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묘소 기도회는 기도와 찬송, 성경봉독, 특송, 말씀,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성결대학교 故 김응조 목사 35주기 추모예배 개최
제35주기 故 영암 김응조 목사 추모예배 2부 묘소 기도회에서 신학대학 학생회가 찬양으로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성결대 제공

특히 신학대학 찬양팀 ‘솔라피데’와 신학대학·신학과·기독교교육상담학과 학생회가 특송을 맡아 고인의 신앙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1부 예배에서 영암기념사업회 증경회장 고용복 목사는 설교를 통해 김응조 목사가 남긴 신앙의 유산을 바르게 계승할 것을 강조하며, 그의 신앙과 인격을 함께 세우는 교육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어 묘소 기도회에서는 영암기념사업회 고문 위광필 목사가 김 목사의 생애를 조명하고, 그 정신을 기억하고 실천하는 삶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성결대학교 故 김응조 목사 35주기 추모예배 개최
성결대학교 정희석 총장이 제35주기 故 영암 김응조 목사 추모예배 1부 예배에서 추모사를 전하고 있다. ©성결대 제공

故 영암 김응조 목사는 일제강점기 민족운동과 복음 전파에 앞장섰으며, 이후 성결교단 목사로서 목회와 교육, 신학 연구에 헌신했다. 또한 성결대학교의 전신인 성결교신학교를 설립하고 초대 교장을 역임하는 등 한국 교회와 신학 교육 발전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긴 인물로 평가된다.

정희석 총장은 “김응조 목사의 신앙과 교육 정신은 오늘날 성결대학교의 정체성과 교육 이념의 근간”이라며 “그 유산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결대 #성결대학교 #정희석총장 #영암김응조 #故영암김응조목사35주기추모예배